그녀의 집에선
자식들을 먼저 하늘로 보냈기에 양순이는 애지중지 컸다
그래서 그녀는 고집도 남달랐다
양순 ; 엄마 쌀밥아니면 안먹어
엄마 ; 이것만 먹어봐
그녀는 그대로 누워버린다...그리고 잠이 든다
차라리 안먹는것이 더 좋다는 듯
그녀의 엄마는 늘 그녀를 이기지 못하고
매일 시간을 맞추고 쌀밥을 준비를 하고 귀한딸 아플까봐
애쓰셨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엄마한테 내가 못되게 많이 했지 ...
그래서
엄마 돌아가실때 나를 그렇게 힘들게 했나보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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