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부잣집 가정이 있었다
그 가정은 자녀를 낳기만 하면 병으로 죽고
1년을 넘기지 못해서
자녀들을 하늘로 보내야 했다.
그렇게 몇년을 지나다가
아이를 임신하고 딸을 낳게 되었다.
그 아이도 몸이 약해서
2년동안 출생신고를 하지도 않고
아이가 살기만을 기다렸다.
그렇게 정성을 들여 온 집안이 아이를 키우기에 온 힘을 기울였다.
바로
그녀였다
그녀의 아버지는 그 지역에서 사진관과 이발소를 운영하며
마을에서는 알아주는 지주였다.
마을을 지날 때마다 말을 타고 다녔다.
집은 방이 99개인 집이었고
부모의 사랑을 받고 점점 건강하게 자라 갈수 있었다.
그리고
감사하게 그 복이 많은 아이는
동생들이 3명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