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이야기를 했다
혼자 계시지 말고 이곳에서 나와 함께 지내자고
차한잔 하면서 운동하면서 조금씩 시간을 보내자고
그녀는 그러마 하고 준비를 해서 이곳으로 비행기를 타고 왔다
공항에서 휠체어를 타고 입국장을 나왔다
약속대로 차한잔 하면서 이야기 하기로 맘먹고...
이젠 그녀와 이렇게 잔잔하지만 굵은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차한잔을 하려고 한다
커피 한잔에 늘 그녀와 나는 오랜시간 공원에 앉아서 이야기를 했다.
그렇게 옆에 계셨음 좋겠다
늘 기도해주시고
늘 사랑해주시고
늘 바라볼수 있게 옆에 계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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