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오지랍을 부리다가
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하듯이
강자들이 싸우는데..싸움을 멈추게 하려다가
내가 새우가 될때가 있다
아이들이 싸울 때도 그랬다
싸우는 애들이 걱정되고
싸움을 멈추게 하려고 하다보면
원망의 화살이 나한테 왔었다
엄마 때문에 더 싸운다고
가만히 두면 금방 화해하는데
엄마가 끼어드는 순간 더 싸우게 된다고
서운함과 외로움도 잠깐
그래 지켜보자 멀리서 무리 가운데 끼어서..ㅋㅋㅋ
큰일이 아니면 가끔은
많은 무리 가운데에서
구경하는 멸치가 되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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