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
빠르게 시간이 지나고
모두가 지치고
모두가 외로워하고
길어지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 힘없이
외로움으로 달려가고 있는 것 같다
언제나 전화를 걸어오는 친구가 있다
난 그 어떤 것도 해주지 못하지만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진심으로 마음을 공감해 주는 것뿐인데
그 친구는 늘 힘이 된단다
나도 그 친구와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그 친구도 나에게 힘이 된다
이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렇지만
말을 그냥 들어주는 것
그들을 위해 조용히 기도해주는 것
그것만으로도
힘이 된다니
나도 좀 더 힘을 내서
귀를 기울여야겠다
나로 인해 힘이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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