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난히도 뿌연 새벽이었다
새벽안개
멋있다 ㅋㅋㅋ
집에서 보이는 세벽 안개에 나도 모르게 우와~~
그러다 문뜩 이런날 운전히면 위험하겠다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운전을 해야만 생계를 유지할수 있는 아빠가 생각난다
좀 더 많이 내가 부자이면 좋겠다라는
바램과 함께
그래도 늘 감사하며 살아 내시는 아빠와
길고 힘든 몸의 아픔을 당당히 이겨내며 살아내시는 엄마에게
그래도 살아내시는 두분이
늘 고마운 큰 딸인 나다
더 많이 도와드릴수 없어 맘아픈 나다
새벽안개가 어느새 잔잔히 길을 보이며 열리듯
아빠 엄마의 삶도 하나님 열어주세요 ^^
기도하면서 나의 하루를 시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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