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2 크리스마스 아이들이 이제 성인이 되었지만 그래도 한번 더 만들어보는 트리..아마도 이트리는 15년이 넘은 것 같다 ㅎㅎㅎ우리 아이들과 같이 자라온 트리라서 나뭇잎이 다 빠져가지만 여러 장식을 하니 그래도 멋있네 2024. 12. 4. 소소한 일상 오늘이 검진하는 날이라 오치아이미나미나가사키에서 버스를 타려고 갔다.. 정거장에 다다르기 전에 버스가 문을 닫고 출발 ~~~ 이런 .. 10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에 한 정거장 걸어가볼까?? 고민을 했는데 ... 정체가 되어서 막혔었는지.. 앞차가 늦게 온것이었다 .. 바로 따라 온 다음차를 타게 되었다. 아직 더위가 가시질 않는 아침이었기에 얼마나 감사하던지 .. 버스안에서 나이가 조금 있어 보이는 아주머니가 2살쯤 되어 보이는 손녀를 데리고 앉을 곳이 없어서 서 있는데 .. 손녀가 안아 달라고 한듯하다 뒤쪽 경로석에 앉아 계시던 나이 많으신 할머니가 이 모습을 보더니 안아줄테니 이쪽으로 오라고 한다 왠지 이 모습이 내 눈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병원에 가는 길이 감사로 꽉찼다 2022. 9.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