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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소소한 일상

by 맘 가는대로 2022. 9. 13.

오늘이 검진하는 날이라

오치아이미나미나가사키에서 버스를 타려고 갔다..

정거장에 다다르기 전에 버스가 문을 닫고 출발 ~~~


이런 ..
10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에 한 정거장 걸어가볼까??
고민을 했는데 ...

정체가 되어서 막혔었는지.. 앞차가 늦게 온것이었다 ..
바로 따라 온 다음차를 타게 되었다.


아직 더위가 가시질 않는 아침이었기에
얼마나 감사하던지 ..

도영버스



버스안에서
나이가 조금 있어 보이는 아주머니가 2살쯤  되어 보이는 손녀를 데리고 
앉을 곳이 없어서 서 있는데 ..

손녀가 안아 달라고 한듯하다


뒤쪽 경로석에 앉아 계시던 나이 많으신 할머니가 이 모습을 보더니
안아줄테니 이쪽으로 오라고 한다


왠지 이 모습이 내 눈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병원에 가는 길이 감사로 꽉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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