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1 사춘기 딸 이기적인 사춘기랄까? 어렵다 나도 그랬을까? 나도 사춘기가 있었나? 주위를 둘러보기보단 내 감정 내 맘이 온 세상에 가득했나??.. 엄마에게 물어본다. [넌 잘 지냈어 착하게 ]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도 소리를 질렀구나 나만 알았구나 하는 생각이 스친다 사춘기인 딸 아이를 보면서 어떻게 이 시간들을 넘겨야 할지 기도가 절로 된다. 나중에 엄마가 되어서야 알것 같은 이맘 지금 나처럼 이 시기가 힘들어 이 아이가 빨리 알고 빨리 어른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좀 허전해 지는 맘은 뭘까? 어른들이 말하는 나이를 나도 자꾸 내 삶에 보태나보다 사춘기를 잘 넘기기를 좋은 친구들과 잘 견뎌서 든든한 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해본다. 참고로 사춘기보다 갱년기가 더 무섭단다 그땐 딸아~ 엄마를 위해 기도.. 2017. 11.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