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에게 갑자기 받은 선물이다
아무 날도 아닌데
바라지도 않았는데
아르바이트하고 받은 돈으로
아빠와 엄마의 커플 신발을 사왔단다
ㅋㅋㅋ
그리곤 맨날 돈을 갖고 가는 딸이다
그런데 작은 편지가 날 울컥하게 했다
언제나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말이 참 좋다
딸에게 듣는 이 말이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에서 구정설 보내기 (0) | 2021.02.20 |
---|---|
현아가 만든 발렌타인 애플파이 (0) | 2021.02.16 |
엄마의 오므라이스 (0) | 2021.01.13 |
가족 나들이 (0) | 2021.01.03 |
2020년이 넘어간다 (0) | 2021.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