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예민해진 우리들이다
한달이면 아니 두달이면 끝날줄 알았던
코로나 시대가 생각지도 못하게 길게 더 길게 가고있다
사람들은 만나지도 못하고
서로 경계하는 모습이고
어디서 정을 찾을 수 있을지 ...
뉴스에서는 화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흐르고 있다
정치하는 사람들도 서로를 경계하며 흠집을 찾으려고
힘들게 화를 내고
사건사고 모두가
사람들이 화를 내고 있는것 같다
어쩜
모두 예전 같지 않은 삶에 지쳐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애쓰며 이겨내는 사람들을 보면서
감사해본다
예전생활이 얼마나 감사했는지를
나를 둘러싼 친구들과 가족들이 얼마나 나와 소통을 많이 했었는지를
이제 대한민국은 화내지 말고 웃었음 좋겠다
흠집을 내서 서로를 미워하지말고
고마워하며
감사하며
서로에게 힘내자고
조금더 힘내자고 응원하면서
웃었음 좋겠다
모두모두 잘 해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조금더 힘내요
반듯이 이겨낼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