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예전에 같이 일을 했던 한 분이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막막한 하루였다.
나보다 5살정도가 더 많을까 몸은 약했지만 늘 밝은 모습의 그 분은
내 기억속엔 참 좋은 사람으로 남아있다
생각하지도 못한 죽음에 내 맘도 막막해진다.
남은 가족들의 맘이 어떨까?
가족들의 맘이 많이 힘들지 않기를 위로해달라고 기도해본다.
삶을 살아가는것
많은 것을 잃으며 얻으며 한걸음 걸어가는 여정인것 같다.
난 그 인생의 어느 지점에 서 있는것일까?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뇨병환자가 가장 많이 죽었다고 (0) | 2020.02.15 |
---|---|
아들간식 (0) | 2020.02.07 |
2019년 보낼준비 (0) | 2019.12.28 |
아버지... (0) | 2019.11.21 |
새벽안개 속에서 생각난 아빠엄마 (0) | 2019.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