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의미가 없는 하루를 보냈다고 생각한 날 ...
나에게도 누군가에게도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다고 생각한 날...
사람들의 시선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살았던 날...
싫은 말 듣기 싫어 더욱 바지런히 살았던 날 ...
웃기만 했던 날..
울기만 했던 날...
아무 생각이 없었던 날..
그렇게 하루하루가 쌓여서
구름이 되고 비가 되고 눈이 되어
단단해진 내가 되어간다
그 어떤날도
나에겐
뒤돌아보니 감사의 날들이었다는 것을
그 날들이 모여 지금의 내가 되었다는 것을
그 날들이 하루하루 이어져
가족이 되고
소중한 친구들이 되고
때론 반복하며
넘어지는 날들이 있었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인정하고 사랑해주는
하나님의 사랑을 만날수 있었기에
오늘도 그 한 날들을 살아간다
부족하지만 그래도
감사하며 하루를 쌓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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