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1 아이들이 들고 온 달달함 우리 집 꼬맹이들은 학교가 멀다 한놈은 2시간 한놈은 1시간 30분이나 걸린다 그래도 잘 다닌다.. 이사 가야 한다고 혼자 산다고... 했던 시간들이 어느새 지나서 큰 놈은 대학 3학년 작은놈은 전문고등학교 4학년이다 나이는 어른이지만 유일하게 나만이 부를 수 있는 우리 아이들 부르는 말은 꼬맹이들이다. 나보다 키도 크지만 그래도 내겐 꼬맹이다 꼬맹이들이 집에 들어오는 시간이 같은 날 둘이 들어오면서 내민 달달함 엄마를 위해 한놈은 커피를 한놈은 케잌을 사 왔다면서.. 이런 작은 맘들이 작은 배려가 사랑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엄마를 사랑하는 꼬맹이들의 맘이 느껴져서 행복했다 2023. 5.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