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고 싶은 엄마의 음식1 아빠가 보낸 엄마 작품 엄마가 만든 음식 오랫동안 아픈엄마에게는 음식을 만드는 일이 하나의 행복이다 엄마를 지키시며 매일 힘들지만 택시 운전을 하러 나가시는 아빠를 위해서 윗집에 아픈 어느 권사님을 위해서 어떤 자식이든 오면 싸줄 음식들을 늘 준비해 놓으신다 다른 이들은 엄마가 살아계신것이 정말 기적이라고 한다 엄마는 누군가를 대접하고 싶으시면 항상 음식을 만들어서 나눠주신다 나를 위한것이 아닌 남을 위한음식 잡채와 양배추말이는 다리가 아파서 걷지를 못하시고 수술을 앞둔 어느 아픈 어느 권사님을 위해 만드신 것이다 기록에 남기려고 아빠에게 사진을 찍어서 보내달라고 받아보니 내가 먹고싶당 엄마가 지금도 이렇게 살아계신것은 엄마의 감사할수 없이 아픈 상황에서도 늘 하는 감사의 기도와 섬기려는 맘이 너무 예쁘고 멀리 있는 딸을 위해.. 2021. 7.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