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했던 급성 당료가 내게도 왔다
그것도 남편과 함께
급성당료라는 진단을 받고
바로 나는 입원을 해야 했다
남편도 내가 입원한 후에 입원을 했다..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성향이어서 위험하다고
한다.. 스트레스가 많이 작용을 한것이라고..
인슐린 주사를 맞고
여러 가지 검사를 하고.....
무엇을 먹었었는지
평소에 자주 음료수를 마시는지
음식은 단것을 좋아하는지
고기를 좋아하는지..
기름진 것을 많이 먹는지...
물을 많이 마시는 지...
비만이 당료의 원인일수도 있다고 하니
비만엔 이유가 있을터 ㅎㅎㅎ
그런데 Ha1c (헤모글로빈에이완씨) 는
몇달동안의 수치의 통계가 나오는 거란다..
이런!!!
그래서
당뇨가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단다.
처음엔 이게 뭔가 했다가
병원에서 치료와 교육을 받으면서
어쩔수 없이
이제부터 평생 같이 가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완치가 어려운 거구나...
그렇다면 같이 가야지..친구처럼..
그리고 지금 1년 하고도 4개월이 지났다
약도 잘 먹고 먹는 음식도 조심하려고 한다
덕분에 커피는 내 일상에서 더 가까운 친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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