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저녁에 잠시 운동을 다녀왔다
공원을 혼자 걸어가는 것은 좀 무서운 일이지만 남편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걷다보니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다니기도 하고 운동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다 둘다 그림같은 가로등을 보고 잠시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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