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일상

2017년 7월 16일 오후 06:38

by 맘 가는대로 2017. 7. 16.

인생은 그렇게 그리움이구나

내가 어렸을 적엔 할머니가 앨범을 보시면서
엄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고
청소년기땐 엄마가 앨범을 보면서
내 어릴적이야기 하는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뒤



중학생이 된 아이들을 보면서 어느새 자라난 아이들의 앨범을 보면서
아이들의 조그마하고 사랑스러웠던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때 할머니처럼
그때 엄마처럼


-----동글이------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아침   (0) 2017.11.14
2017년 7월 18일 오전 10:57  (0) 2017.07.18
처음작품   (0) 2017.04.09
벗꽃   (0) 2017.04.09
발가락이 닮았다   (0) 2016.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