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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고등전문학교 졸업식

by 맘 가는대로 2025. 3. 19.

코로나가 시작하던 해에 졸업과 입학을 했던 아들이 

5년간의 긴 시간을 끝내고 졸업을 했다 

처음 학교를 가는 걸음이 다른 친구들과는 달라서 

쉽지 않았을 텐데 

1시간 30분을 통학시간들을 잘 견디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성실하게 보냈다 

 

잘했다 칭찬해주고 싶다 

여러 유혹이 많았지만 그 어떤 유혹에도 잘 이겨냈고 

다른 친구들에게 본이 되었기에 

졸업하는 아들에게 나도 상을 주고 싶다 

 

졸업장을 받고 

다시 도전하는 길에 서 있지만

 

앞으로도 아들이 걸어가는 길 위에 하나님이 항상 동행하시길 

기도하며 응원을 보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