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픈 말66 구경하는 멸치 때론 오지랍을 부리다가 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하듯이 강자들이 싸우는데..싸움을 멈추게 하려다가 내가 새우가 될때가 있다 아이들이 싸울 때도 그랬다 싸우는 애들이 걱정되고 싸움을 멈추게 하려고 하다보면 원망의 화살이 나한테 왔었다 엄마 때문에 더 싸운다고 가만히 두면 금방 화해하는데 엄마가 끼어드는 순간 더 싸우게 된다고 서운함과 외로움도 잠깐 그래 지켜보자 멀리서 무리 가운데 끼어서..ㅋㅋㅋ 큰일이 아니면 가끔은 많은 무리 가운데에서 구경하는 멸치가 되려고 한다. ^^ 2022. 5. 21. 설렘으로 다가올 기다림 급한 성격의 나 그런 나에게 ... 기다림이란? 훈련을 하지 않으면 안될만큼 어려운 일이었다. 그렇게 기다림을 훈련하다보니.. 조급한 맘 앞에 여유가 생기고 기다림이 생겼다. 어려운 기다림도 있었고 좋은 기다림도 있었다. 이젠 어떤 기다림이라도 여유롭고 설렘으로 다가왔음 좋겠다. 기다림이 익숙해 질때까지.. 2022. 5. 15. 쉿!!! 모두가 쉬는 휴일 하루 종일 쉬지 않고 뛰놀던 아이들이 한결같이 아이들을 바라보며 웃고 있던 남편이 하루를 지내면서 곤하고 고요하게 잠든 시간 쉿! 그러나 나에겐 꿀맛 같은 달콤한 자유시간 2022. 3. 27. 병원은 왜이리 오래 걸릴까? 슬의를 보면 예약을 하고 가는 환자들도 엄청 기다리는 병원 .. 일본도 그렇다 11시30분에 예약을 하고 한시간반 전에 도착해서 피와소변검사하는 곳에 들렸다가 (여기서도 좀 기다림) 다시 내과 대기실에서 내 번호와 이름을 부르기까지 몇시간을 기다린다 그리고... 진찰하러 들어가는 순간부터 예전보다 다름점이 없거나 조금 좋아졌으면 2분도 안걸려서 끝난다 .. 왜 일까? 2022. 3. 8. 아들아 아들아 용감하게 성실하게 겸손하게 정의롭게 화평하게 사랑하며 사랑받으며 어디서나 인정받고 너의 삶이 하나님과 동행하길 기도해 2022. 2. 5. 사랑 받는 사람 사랑 받는 사람 뭘 안해도 뭘 해도 사랑 받는 사람이 있다 존재 만으로도 사랑 받는 사람이 있다 아이들은 모두 그럴 만한 귀함이 있다 바른 사랑 받는 아이들은 바른 사랑을 나눠 줄 수 있기에 귀하게 바라보자 바르게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자~~ 우리의 아이들을 2022. 1. 23. 이전 1 2 3 4 5 6 ··· 11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