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

엄마 이야기 9

by 맘 가는대로 2024. 1. 19.

넌 엄마가 예수님을 만나지 않았음 

임선아 넌 ...시집살이 엄청 했을거야 

 

오늘 나의 어떤 모습이 맘에 드시지 않으셨나보다

아침부터 엄마가 한마디 하신다...

 

엄마는 대장부다

남자였다면 대쪽 같은 정치가가 되었거나

대기업을 이끄는 회장님이 되었을거다..

 

엄마는 화끈하다

남이 아픈거 못보신다

손발 다 내어주어

결국

병도 고치고 건강하게 살아가게 도왔다

 

엄마는 한다면 한다

그래서 엄마가 빨리 일어나서 

다시 내옆에 와서 혼냈음 좋겠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를 쌓아가며  (0) 2024.01.25
안개의 산을 읽고  (0) 2023.09.12
엄마 이야기 8  (0) 2023.07.05
엄마이야기 7  (0) 2023.07.05
엄마 이야기 6  (0) 2023.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