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엄마 아빠14 엄마가 만든 쑥개떡 개떡 ㅎㅎㅎ 천안이모가 엄마에게 주신 쑥 가루로 만드셨다는 쑥 개떡 ^^ 아픈 엄마를 위해 이것 저것 챙겨주시는 이모가 너무 고맙다. 그 밤에 천안에서 이것 갖다주러 오셨다가 전해주고 바로 천안으로 출발하셨다는데... 이모 감사합니다 ^^ 2022. 5. 28. 군대 가는 손자를 위해 만든 음식이... 우와~~~ 울엄마는 손이 크다 아파서 아무것도 안한다 하시곤 군대가는 손자 먹이시려고 참 애쓰셨다 잘 먹었으니 건강하게 잘 다녀오렴 2022. 4. 19. 생일상 결혼하고 일본에서 쭉 살았기에 큰사위 생일상 한 번 못챙겨 준 것이 맘이 아팠던 엄마가 날 잡았다 ~~ 23년만에 처음으로 사위를 위해 준비하신 상차림 ^^ 2022. 4. 13. 엄마의 기록 아빠가 보내준 사진 하루 종일 영양제 링거를 맞으면서 엄마가 유일하게 좋아하시는 것이 누군가를 위한 음식을 만드는 것이다 만두 속을 만들고 만두피를 사다가 만두를 만들어 냉동실에 얼렸다가 동생들이 가면 다 꺼내주신다. 정말 아플 텐데.... 이런 맘으로 견디신다. 그래서 엄마에게 숙제를 준다 음식 만들어 사진 찍어서 보내라고.. 갈 수 없기에 엄마가 만든 음식 눈으로 먹게 사진을 보내라고 한다 그 숙제 중 하나다.... 너무 감사하다 내겐 엄마의 사랑 기록이다. 2022. 1. 22. 아빠의 생일상 엄마는 대단하다 아빠를 섬기시는 모습이 참 대단하다 50년을 아빠랑 살면서 한 번도 생일 상을 대충 준비하신 적이 없다 몸이 아픈 지금도 ... 처음엔 아빠랑 결혼을 약속하시고 처음 돌아오는 아빠 생일에 생일 선물을 갖고 초대받아서 갔는데.... 밥과 국 그리고 김치에 밥을 먹는 아빠를 보시고는 결심하셨단다 내가 결혼해서 이 사람과 사는 동안은 절대 절대 생일상만큼은 잘 차려주겠다고... 파프리카안에 뭐가 있을까? 동치미 먹고 싶다.. 2021. 12. 3. 아빠 생신 축하드려요 가서 만나고 싶지만 쉽게 가기가 복잡해진 코로나19시대 아빠 생신 축하드려요 사랑합니다 2021. 11. 30.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