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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3

세무사 친철한 언니에게서 온 선물 가끔 우리가 보내는 선물들은 늘 보내지 말라고 하더니 본인은 연말에 이렇게 골고루 집에 필요한 것들을 살펴서 보내준다 1년 동안 내가 물어보는 것들에 자세히 설명도 해주시고 도움을 많이 주시는 분인데.. 너무 고맙고 감사한 분이다. 1년 동안 감사했습니다 ^^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2022. 11. 27.
그 시절 그녀들은 그 시절의 그녀들은 참 많이 참고 살았던 것 같다 시집살이가 많이 힘들어도 남편이 외도를 해도 아파도 아픈 줄 모르고 다시 일어나 하루를 시작했던 그녀들 때론 바보같이 때론 아빠의 역할도 때론 엄마의 역할도 그렇게 그녀들은 자신을 내려놓고 살아왔다 우리들의 엄마들은 자식들을 위해서 기도하며 삶의 전쟁에서 싸우기도 하고 허리가 굽어지고 다리가 아파와도 그 시절 우리의 엄마들은 자식들 위해 침묵했었다. 삶이 너무 힘들어 삶을 포기하려고 했을 때도 자식 때문에 살 수 있었다고.... 나이가 들어 젊음이 지는 시간들 속에서 자신만을 오로지 위하지 못했던 젊은 날들 그래서 그녀들은 밝은 색을 좋아하게 되는 걸까? 여기저기 뼈가 튀어나오기도 한 손 아름다운 그녀들의 거친 손이 가만히 말을 꺼내 준다 힘들지만 너희가.. 2021. 6. 17.
감사합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친구들과 차를 마시며 밥을 먹으며 웃으면서 이야기를 했던 시간들이 언제 일까? 몇 년을 아무렇지도 않게 지내면서 했던 일들인데 문뜩 그때의 그 시간들과 그 친구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202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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