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자유를 누리러 갔건만

맘 가는대로 2019. 6. 19. 20:50

어쩜 그리 자유를 누리러 갔건만

백화점에 가서 물건을 들었다 놓았다

조용하고 예쁜 카페에 들어가서 커피한잔 여유롭게 하려했드만 사람이 북적북적

피곤함이 밀려와

집으로 향했다

결국 나의 자유는 집에 돌아와서 누린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