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딸의사과^^ 떡볶이

맘 가는대로 2019. 4. 7. 23:15

 

아침에 무슨일인지 바쁘고 분주하더니

짜증이 난건지 또 나를 열심히 부른다

엄마가 오면 뭐든 해결될 것 같이

그러더니 해결이 안되니 엄마에개 짜증을내며 나갔다

저녁에 미안했는지 

친구랑 같이 신오쿠보에 가서 먹었었는데

엄마 생각이 나서 사왔단다

이 냄새를 大江戸線 전철안 가득 풍기며 

미워하기엔 참 사랑스럽다